• 목록

2024. 04. 01

창립 3 주년 기념 

어느덧 간호 재활 요양 원이 나이가 세 살이 되었습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도록  땀과 열정으로 채워 나간  

1095일!!!!!!!

그 시간을 이어져 올 수 있게 한 원동력은 아마도 항상 우리 곁에서

자신의 모든 걸 내 맡기며 미소 짓는 천진난만한 우리 어르신들의 얼굴과

믿음으로 일관해 주신 보호자 그리고 사랑이라는 유니폼과 희생이라는 장갑을 끼고

일선에서 극한의 서비스 제공을 하신 요양보호사 선생님 간호 선생님 그리고 복지사 들의 

노고의 결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하루 한 시도 마음 편히 잠들지 못하고 어르신들 안전과 건강에 온 몸을 불태우신

원장님과 시설장님, 직원의 고충을  보호자의 욕구를 해결하며 운영하는 것은 정말이지 끝없는 

사막을 걸어가는 일과도 같습니다. 

이런 무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의 안식처라는 오아시스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모습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간호 재활 요양원은 앞으로도 전쟁 같은 하루지만 그 안에서 사랑과 기쁨을 실천하며 

보람이라는 꽃을 피우는 향기로운 정원을 가꿔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