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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호 재활 요양 원입니다.

어느덧 9월 가을의 문턱에 바짝 다가와 있습니다.

요즘 출 퇴근 하며 차창으로 펼쳐진 하늘은 정말이지 예술입니다.

발에 널린 빨래터가 되어 희다 못해 푸른 옥양목의 구름들이

빨래터에 널려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고양이의 눈이 되어 그렇게 맑던

저녁 하늘이 금세 흐려져 바람까지 일고

이어 설마 비가 오랴, 하던 하늘에서는 어느새 주룩주룩 비를 쏟기 시작합니다.. 

이 변화무쌍한 하늘의 연출을 보는 것은 정말 즐겁습니다.

단 한 번도 똑같은 모습을 허락지 않는 구름의 결벽증, 단 한 순간도 똑같은 

곳을 비추지 않는 햇볕의 엄격성, 단 한 장면도 똑같은 모습을 연출하지 않는 

하늘의 다양성. 하늘의 특별 무대가 우리 눈에 매일 펼쳐지듯이

저희도 9월의 끝자락 "한 가위 잔치"라는 이름으로 보호자님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한 가위 잔치 뒤에 보호자 회의를 진행하여 보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도 가지려 하니 많은 참석 바람 합니다.

2025.09.29 (월) 14:00

참석 여부 :  032-547-7700 사무실로 전화 주세요.